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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윤은혜 수영복 입고 숨 참느라 진땀 뻘뻘 '폭소'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조현아가 윤은혜의 수영복을 입고 진땀을 뺐다.

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시소 소속사의 멤버들의 첫 회동이 담겼다.

이날 윤은혜의 집에서 만난 멤버들은 팀명, 무대 컨셉트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윤은혜는 의상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내놨고, 자신의 옷을 멤버들에게 코디해 보였다.

놀면 뭐하니 [사진=MBC 캡처]
놀면 뭐하니 [사진=MBC 캡처]

윤은혜는 조현아에 대해 "위에를 딱 붙게 입어야 한다. 전에 짧은 바지를 입고 왔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더라"며 "안에 수영복을 입어도 좋을 것 같다. 바지도 다 찢어 안에 입은 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후 조현아는 실제로 윤은혜의 수영복을 상의로 입고 나왔고, 나온 배를 집어 넣느라 숨을 쉬지 못했다.

조현아의 모습을 본 김숙과 신봉선은 "몸 비율이 달라보인다", "너무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다. 하지만 조현아는 숨을 참느라 서둘러 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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