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한자산운용, 'SOL 차이나태양광CSI ETF' 3개월 수익률 1위 기록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상장지수펀드(ETF)'가 3개월 수익률 33.5%를 기록해 국내 상장 ETF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14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상장 ETF의 3개월 기준 수익률을 살펴보면(지난 13일 기준) 곱버스 ETF들을 제치고 'SOL차이나태양광CSI(합성) ETF'가 33.5%를 기록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수익률 상위권 대부분이 중국 관련 ETF가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ETF가 3개월 수익률 33.5%를 기록했다.[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의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ETF가 3개월 수익률 33.5%를 기록했다.[사진=신한자산운용]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글로벌 증시와 중국 증시의 비동조화 현상이 뚜렷해졌다"며 "특히 태양광 섹터는 유럽연합(EU)의 'REpowerEU Plan'의 추가 계획과 미국 상무부의 태양광 패널 관세 면제 등의 긍정적 이슈에 영향을 받아 성과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글로벌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로 태양광 산업의 성장에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국가"라며 "다만 개인투자자가 중국 개별 종목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ETF를 활용한 투자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한자산운용, 'SOL 차이나태양광CSI ETF' 3개월 수익률 1위 기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