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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원 "노후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 점진적 진행 시급"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해 "안전진단의 위협을 받고 있는 노후 학교의 재건축 사업은 학생의 안전과 미래사회에 걸맞은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점진적 추진이 필요하다"며 15일 찬성의 뜻을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란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18.5조원의 예산으로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공간을 만들어 주는 개축·리모델링 사업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시사진단 이슈터치'에 출연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시사진단 이슈터치' 방송 캡처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시사진단 이슈터치'에 출연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대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시사진단 이슈터치' 방송 캡처 ]

김 의원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40년된 노후 학교를 향후 변화될 교육 과정과 사회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공간으로 개축·리모델링하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라며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하여 학부모와 학생,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행정적 뒷받침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학부모님의 참여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학부모님과 학교, 교육청 등 관계자의 지혜가 조화롭게 모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학생들이 사회 진출 시 부적절한 처우 등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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