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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폭염과 산불…숨 쉬기조차 힘든 서유럽


한 장의 사진으로 보는 서유럽 폭염과 산불

세계기상기구는 유럽지역의 화재위험예보 사진을 게재했다.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은 ‘심각한 위험’과 ‘매우 심각한 위험’ 단계로 파악됐다. [사진=WMO]
세계기상기구는 유럽지역의 화재위험예보 사진을 게재했다.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은 ‘심각한 위험’과 ‘매우 심각한 위험’ 단계로 파악됐다. [사진=WMO]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유럽이 불타고 있다. 프랑스를 비롯해 포르투갈, 스페인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지역은 산불은 물론 ‘숨 쉬기조차 힘든’ 폭염에도 동시에 노출됐다.

이런 가운데 세계기상기구(WMO)가 18일(현지 시각) 유럽지역의 화재위험예보(Fire Danger Forecast) 사진을 게재했다. 프랑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은 ‘심각한 위험(Extreme Danger)’과 ‘매우 심각한 위험(Very Extreme Danger)’ 단계로 파악됐다.

나머지 유럽 지역도 ‘높은 위험’과 ‘매우 높은 위험’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악의 폭염을 겪고 있는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기온은 최근 최고 섭씨 46도까지 치솟았다. 영국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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