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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오피스, 올해 상반기 최고가 4300억원에 매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수도권 상업용 부동산 중 올해 상반기 가장 매매가격이 높았던 빌딩은 서울 서초구 업무시설이다.

20일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전문 기업 알스퀘어가 올해 상반기 업무∙상업용 빌딩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초구 서초동 일원 A오피스 빌딩은 4천300억원에 매매되어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빌딩의 연면적은 2만9천916㎡이며, 1999년에 완공됐다.

올해 상반기 서울·수도권 상업용 부동산 최고 매매가 사례. [사진=알스퀘어]
올해 상반기 서울·수도권 상업용 부동산 최고 매매가 사례. [사진=알스퀘어]

연면적 2만422㎡의 청담동 B숙박시설은 올해 초 4천85억원에 매매됐다. 3.3㎡당 매매가는 6천613만원에 달했다. 양재동에 있는 연면적 약 4만4천93㎡짜리 C근린생활시설도 연초 4천억원에 매매됐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상업용 부동산은 부천 중동의 D판매시설로, 3천811억원에 매매됐다. 연면적은 약 4만7천993㎡, 3.3㎡당 매매가는 2천625만원이었다. 광명 일직동 E판매시설은 3천240억원에 거래됐다. 연면적이 약 12만6천㎡에 달하는 대형 판매시설이다.

인천에서 가장 고가에 거래된 상업용 부동산은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F판매시설로, 지난 5월 1천436억원에 매매됐다. 연면적은 약 4만8천500㎡에 달한다. 계양구 작전동 G근린생활시설은 250억원에 거래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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