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산: 용의 출현'이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한산: 용의 출현'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38만6천18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0만1천119명이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김한민 감독이 완성한 이순신 프로젝트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으로 열연했다. 이미 개봉 전 사전 예매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급 예매율을 기록한 '한산: 용의 출현'은 호평 속에 38만 명이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흥행 시작을 알렸다.
2위는 '미니언즈2'가 차지했다. 같은 날 9만1천43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는 108만3천941명이다.
'탑건: 메버릭'은 6만3천711명을 모아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70만5천374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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