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첫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아이뉴스24 최익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도내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중산층 대상으로 첫 공공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삼다수 홍보관 전경.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도내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처음으로 공공전세 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전세 주택은 정부의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 거주중인 중산층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공급하는 것으로, 시중 전세 가격의 80~90%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 없이 최대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기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이어 공급대상을 중산층 계층까지 확대 공급해 보다 폭 넓은 계층의 주거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급되는 주택은 총 10호로 제주시 6호(아라동), 서귀포시 4호(서귀동)로 생활환경이 쾌적하고 접근성이 양호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가 제주도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신청 가능하고 소득·자산 등의 조건은 무관하다.

이번 모집은 지역별로 이루어지며 가구원 수가 4인 이상 1순위, 3인 2순위, 그 외 가구는 3순위 자격으로 1세대 1주택 신청 가능하다. 경쟁이 있을 경우 지역 및 순위별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게 된다.

호별 면적, 전세보증금 등 기타 세부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www.jpdc.co.kr), 제주특별자치도(www.jeju.go.kr)와 각 행정시 홈페이지(www.jejusi.go.kr/www.seogwipo.go.kr)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공사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공공전세주택 사업이 도민의 주거불안을 해소하는 주거 사다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최익수 기자(jej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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