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전국 곳곳 비…무더위‧열대야 기승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수요일인 3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서부‧강원영동, 오후까지 경기동부‧강원영서‧충청권‧ 경북북부에 비가 내린다.

또한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전라권과 경북권남부, 경남권,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남부지방에는 오전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사진=기상청 ]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에, 오후에 전남권과 경남권에 시간당 30mm 이상, 특히 수도권에는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충북북부‧전남권‧경남권 20~70mm(많은 곳 수도권 120mm 이상, 강원영서 100mm 이상), 강원영동‧충청권(충북북부 제외)‧전북‧경북권‧제주도 5~30mm이다.

서울‧인천‧경기북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습도가 높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경북권과 일부 경남내륙, 제주도는 35도 이상)으로 매우 무덥겠다.

밤사이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도 많다.

특히 이날 대부분 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더 올라 폭염특보가 확대되거나 강화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비가 내린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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