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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인기안전협회, 수석여성부회장에 김란숙 전자공학박사 영입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한국무인기안전협회(회장 김종복)가 여성 참여를 높이고 기술분야 전문성을 확장하기 위해 김란숙 전자공학박사를 수석여성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그동안 무인기 안전에 대한 법과 제도, 정책에 업무 비중을 높인 만큼 무인항공기 안전기술에 대한 공학적 전문성이 요구돼 새롭게 임원 영입을 했다.

김란숙 한국무인기안전협회 수석여성부회장. [사진= 한국무인기안전협회]
김란숙 한국무인기안전협회 수석여성부회장. [사진= 한국무인기안전협회]

김란숙 수석여성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무인항공기분야는 오는 2040년 730조원 이상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만큼 국방, 레저, 산업용 무인기 안전에 대한 산업활성화, 기술정책제안, 기술개선, 규제타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란숙 수석여성부회장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 대기업연구원, 중소기업대표, 다수의 기술전문협회 및 학회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기술개발 및 상용화, 규제타파, 대정부기술정책제안, IT기술교육 등의 경력을 두루 갖춘 융합기술전문가이다. 

현재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이사, 로봇 전자디바이스 부품장비 제조기업 REDC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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