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지사 직무수행 평가 도지사중 '꼴찌'


김광수 교육감은 전국 1위

[아이뉴스24 최익수 기자]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직무수행 평가에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14위로 하위권을 기록한 반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7월 민선8기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결과 [사진=리얼미터]

여론 조사 기관인 리얼미터에서 9일 공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민선8기 전국 17개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시·도정 수행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직무수행을 평가한 결과 제주 오영훈 지사의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46.0%로 전국 14위에 머물렀다.

전국 1위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로 71.5%의 긍정평가를 받았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63.5%로 2위를 기록했고, 김두겸 울산시장이 59.8%로 뒤를 이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1지방선거 당선 득표율 55.1% 대비 9.1%p 하락한 46.0%를 차지해 도지사로만 한정하면 9명의 도지사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2022년 7월 민선5기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결과 [사진=리얼미터]

반면 민선5기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수행을 얼마나 잘하는지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제주 김광수 교육감의 '잘한다'라는 긍정평가가 59.3%로 집계되며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전남 김대중 교육감은 58.8%로 1위와 0.5%p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울산 노옥희 교육감은 57.0%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리얼미터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을 통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8천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6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5.4%다.

/제주=최익수 기자(jej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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