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한지민 기부·라붐 계약해지·에스파 164만장·김용호 실형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한지민, 장애인 복지시설에 5천만원 기부 "수해 어려움 들어"

배우 한지민이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지민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장애인 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습니다. 가수 싸이와 김고은 등 스타들의 기부도 이어졌습니다.

1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는 한지민이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장애인 복지시설에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금은 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 중증장애인복지시설로 전해질 예정이다.

한지민은 "뉴스를 통해 한 중증장애인복지시설을 알게 되었고, 몇 일 전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소식을 들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습니다.

특히 한지민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장애를 가진 언니를 돌보는 영옥 역을 연기한 바 있어, 이번 기부가 더욱 뭉클함을 안기고 있습니다.

한지민 외에도 가수 싸이와 김고은, 오마이걸 아린, 김혜수, 갓세븐 멤버 박진영, 임시완, 강태오, 위너 이승훈 등이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했습니다.

◆ 라붐, 8년만 해체하나…인터파크뮤직플러스 계약 해지

그룹 라붐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라붐이 인터파크뮤직플러스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해체 위기에 놓였습니다.

인터파크 뮤직플러스 관계자는 11일 조이뉴스24에 "라붐과 계약을 해지한다. 인터파크의 사업 방향성과 맞지 않아 이같은 결정을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야놀자가 인터파크를 인수한 후 음반사업부 운영 의사가 없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라붐의 해체 여부는 미정입니다. 라붐 멤버 전원이 다른 회사로 이적해 단체 활동을 한다면 팀은 유지되고,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다면 팀은 해체될 전망입니다.

인터파크뮤직플러스 보이그룹 트렌드지의 경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나, 소속이 이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라붐은 2014년 데뷔해 '상상더하기', '휘휘', '체온'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재계약 체결 후 11월 세번째 미니앨범 '블러썸'을 발표했습니다.

◆ 에스파, 역대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 164만장 신기록

에스파 단체 이미지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걸스)로 역대 K팝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7월 8일 발매된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7월 써클(구 가온) 월간 앨범 차트에서 164만 5천255장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 써클차트 집계 기준 역대 K팝 걸그룹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에스파의 막강한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에스파의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K팝 걸그룹 선주문량 신기록(161만장)을 경신한 데 이어, 발매 첫 주 142만장의 판매고(써클차트 기준)로 K팝 걸그룹 최초 초동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역대 걸그룹 최고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또한 에스파는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위로 진입하며 올해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달성한 것은 물론, 아티스트의 미국 내 영향력과 인지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도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에스파는 오는 8월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에 참여합니다.

◆ '김건모 아내·조국 비방' 유튜버 김용호, 징역 8개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여배우 후원설과 김건모 전 부인의 사생활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신성철 판사는 11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김씨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고, 다른 건으로 재판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법정구속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김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김씨는 2019년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 전 장관이 여배우를 후원하고 모임에 대동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김씨는 2020년 가로세로연구소 팬미팅에서 가수 김건모의 배우자인 장모씨의 사생활에 의혹을 제기한 혐의도 추가돼 재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김씨가 소문을 들은 것 이외에 사실관계에 대해서도 취재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피해자들에 대한 비방의 목적이 있었음을 인정했고, 김씨가 재판 과정에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특히 피해자 장모씨 비방에 대해 "공적 인물도 아니고 공공이익과 무관한 사생활 얘기를 했다"라며 "피해자는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별다른 구제 노력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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