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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초·중·고 30개교 대상 대화의 시간 운영 성과 톡톡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업무 정상화와 관련한 올해 상반기 대화의 시간을 운영해 업무경감 우수사례 등을 발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교육청 업무경감 사업인 학교공문 연동제, 공모사업 총량제,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 운영은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고,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9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상반기 대화의 시간을 운영했다. ‘2022년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정상화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단위 학교에서 추진하는 정책에 현장 관리자와 교직원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울산광역시교육청]

학교업무 정상화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지원 상담도 했다.

단위 학교의 업무분석과 경감 절차, 교무행정전담팀 조직과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학교공문 연동제, 공모사업 총량제,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 등 교육청의 업무경감 정책들에 학교 관리자와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이 가운데 업무경감 우수사례 8건, 교무행정전담팀 운영 우수사례 9건을 각각 발굴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육청의 일방적인 조언이 아닌, 교육청과 학교가 진솔한 대화로 학교업무 고충을 함께 얘기하는 진정한 소통의 창구가 됐다”고 말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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