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28억에 산 빌딩 '450억'…총 700억 건물주 '대박'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서울 서초구 소재 빌딩이 400억원 이상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은 해당 건물을 20년 넘게 보유했다.

서장훈 [사진=미스틱스토리]

12일 머니투데이는 부동산업계를 인용해 서장훈이 지난 2000년 경매로 사들인 서초동 소재 5층 빌딩이 현재 최소 45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하 2층~지상 5층, 대지면적 277㎡, 연면적 1475㎡인 이 빌딩은 주변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꼬마빌딩으로 불린다.

서장훈은 이 빌딩을 28억 1천700만원에 매입했는데 당시 주변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한 건 아니었으나, 외환위기 이후 경기가 침체됐던 상황을 고려하면 과감했던 투자로 해석된다.

강남대로와 남부순환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있어 건물 입지가 좋은데다 지난 2011년 양재역에 신분당선이 개통하면서 '더블 역세권' 이라는 호재까지 터지며 건물의 가치는 수직 상승했다.

서장훈은 동작구 흑석동과 마포구 서교동에도 각각 건물을 한 채씩 더 보유하고 있다. 흑석동 빌딩은 2005년 58억원에 매입했으며 홍대 클럽거리에 있는 서교동 빌딩은 2019년 140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단순 계산해도 서장훈이 보유한 부동산 가치는 현재 기준 7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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