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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민선8기 첫 추경예산 2천460억원 확정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은 12일 본예산 대비 260억원(11.82%)이 증액된 2천460억원의 추경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증액된 예산은 고유가·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현안사업예산 편성에 중점을 뒀다.

울릉군청 전경. [사진=울릉군청]
울릉군청 전경. [사진=울릉군청]

주요 내용으로 농어업 분야 ▲어업경영비긴급지원 3.9억원 ▲어촌뉴딜사업(통구미항) 14.7억원 ▲유기질비료지원 1.2억원 ▲TMR사료원료구입 2억원, 인구·정주기반조성분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12.5억원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사업 62.5억원 ▲울릉어울림문화센터건립 20억원 ▲울릉소방서신축부지도로개설 1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1.5억원 ▲농수산물내항화물운송운임지원 2.3억원을 편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첫 추경은 일상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신중히 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확정된 예산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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