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수해 복구에 10억원 기부…카카오도 10억 더해


김범수 센터장, 기부 행보 이어가…지난번 강원 산불 때도 기부 동참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수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카카오도 이와 별도로 10억원을 기부한다.

카카오는 12일 수해 복구를 위해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를 통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발표했다.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사진=카카오]

이에 더해 김범수 센터장도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김 센터장은 최근 꾸준한 기부 행보를 이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20억원,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서도 10억원 상당의 개인 보유 주식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전 국민이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호우 피해 긴급 모금함을 열고 이용자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 중이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지난 9일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호우피해 긴급 모금' 관련 모금함을 개설했다. 이용자들의 많은 참여 속에 현재까지 약 1억6천만원의 모금액이 조성되고 있다. 이번 모금액은 폭우로 긴급히 대피한 이재민들을 위한 생수, 마스크, 대피소 칸막이 등의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조속한 복구를 통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카카오같이가치 모금함을 통한 이용자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4천276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카카오뱅크는 1억1천만원의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동반기부)를 조성해 3천276만원을 모았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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