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디에스피, 상반기 영업익 감소...인플레이션 비용 영향


원부자재비 상승 부담 커져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영우디에스피가 인플레이션 여파로 상반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영우디에스피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26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영우디에스피]

영우디에스피는 2022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39% 하락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02억원이며 당기순손실은 12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등으로 경기가 악화돼 일시적인 매출 하락이 발생했다. 특히 원부자재비 상승과 연구개발(R&D)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의 증가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영우디에스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악화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실적이 둔화됐다”며 “하반기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투자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 사업 등 신사업 부문의 가시적인 성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사업다각화를 위한 반도체·이차전지 장비, 자동화 로봇 기술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우디에스피는 지난 3월 인공지능 서빙로봇 '서빙고'를 본격 상용화 시켰으며 최근 삼성디스플레이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하반기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