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원숭이두창 이름 바꾼다…"특정 집단 불쾌감 피하기 위한 것"


일반 대중도 원숭이두창 새 이름 제안 가능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개토론을 거쳐 '원숭이두창'(monkeypox)의 새 이름을 찾기로 했다.

13일 AP통신은 이날 WHO가 성명을 통해 일반 대중도 원숭이두창의 새 이름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WHO가 원숭이 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사진=WHO]

현재 원숭이두창의 '콩고분지형'과 '서아프리카형' 등 변이는 이미 '계통군1'과 '계통군2'로 변경된 상태다.

WHO는 이번 이름 변경 건을 두고 "문화, 사회, 국가, 지역, 직업, 민족집단에 불쾌감을 주는 것을 피하고 무역, 여행, 관광, 동물 복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WHO는 지난달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상황이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