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58분' 울버햄튼, 승격팀 풀럼과 0-0 무승부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황희찬(26)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이 시즌 첫 승 신고를 다음으로 미뤘다.

울버햄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풀럼과 0-0으로 비겼다.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서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했던 황희찬은 이날도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울버햄튼의 황희찬. [사진=울버햄튼 트위터 캡처]

개막전서 리즈에 1-2로 덜미가 잡혔던 울버햄튼은 승격팀 풀럼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1무 1패(승점 1)에 그쳤다.

반면 리버풀과 개막전서 2-2로 비겼던 풀럼은 울버햄튼을 상대로도 승점을 챙겨 돌풍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전방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득점 기회를 엿봤다. 전반 4분 다니엘 포덴세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이후 시도한 왼발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7분 뒤 나온 중거리 슈팅은 골대를 크게 벗어났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울버햄튼은 선수 교체로 변화를 모색했다.

황희찬이 후반 13분 곤살루 게비스와 교체됐다. 후반 33분에는 페드루 네투와 조니 카스트로를 대신해 아다마 트라오레, 넬송 세메두가 들어가 풀럼을 괴롭혔다.

하지만 오히려 기회는 풀럼이 잡았다. 아이 누리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그러나 울버햄튼 조제 사 골키퍼가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슛을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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