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6G 연속안타 SD는 워싱턴에 역전패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김하성(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5경기 연속 2루타에 연속 안타를 6경기째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 C.에 있는 내셔널스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원정 경기를 치렀다. 김하성은 유격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4푼9리(357타수 89안타)를 유지했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14일(한국시간) 열린 워싱턴과 원정 경기에서 2루타를 쳤다. 6경기 연속 안타이자 5경기 연속 2루타로 좋은 타격감을 자랑했다. [사진=뉴시스]

김하성은 2회초 맞은 첫 타석에서 기분좋은 안타를 쳤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와 워싱턴 선발 투수 아니발 산체스가 던진 3구째를 받아쳤다.

타구는 좌중간을 갈랐고 김하성은 1루를 돌아 2루까지 갔다. 5경기 연속 2루타가 됐다. 후속 타자 트레트 그리샴의 내야 안타로 3루까지 갔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전날(13일)에 이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노렸으나 이후 타석에선 빈손에 그쳤다. 그는 4회초 중견수 뜬공, 6회초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하성과 샌디에이고 입장에선 7회초가 아쉬운 장면이 됐다.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1사 만루 상황에서 김하성이 타석에 다시 나왔다.

그는 워싱턴 3번째 투수 카일 피네건과 승부에서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9회초 다시 타석에 설 기회를 맞이했으나 대타 노마 마자라와 교체돼 경기를 먼저 먼저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찬스를 놓친 뒤 7회말 바로 실점했다. 워싱턴은 빅토르 로블레스가 적시타를 쳐 4-3으로 앞섰고 이 점수는 경기 종료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보브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로블레스의 적시타 상황에서 홈에서 아웃 판정된 원심이 비디오 판독 후 세이프로 바뀌자 이에 대해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매니 마차도가 선제 솔로포를 쳐 선취점을 뽑았고 4회초 그리샴의 솔로포와 후안 소토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섰다.

샌디에이고도 대포로 맞불을 놨다. 6회말 야디엘 에르난데스의 2점 홈런과 조시 메네시스의 솔로포로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역전패로 3연승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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