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바다새 김혜정 "36년만 MBC 무대…올초 유방암 수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바다새 김혜정이 '쿨가이'의 공세에 2라운드에서 도전을 마무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여름특집' 2라운드에서는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와 '쿨가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91표를 획득한 '쿨가이'가 3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내가 네 엄마로 보이니'의 정체는 바다새 김혜정이었다.

복면가왕 김혜정 [사진=MBC]

1986년 '강변가요제' 동상을 받으며 핫데뷔한 김혜정은 이후 '사랑하고 있어요'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바다새'는 최근 임영웅, YB, 코요테 등 많은 후배들이 리메이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강변가요제 이후 36년 만의 MBC 무대"라면서 "처음 섭외를 받고 자신도 없고 주눅도 많이 들었는데 많은 분들이 바다새를 기억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큰 아들이 발달장애인데 엄마가 노래하는 걸 좋아한다"라며 "올해 초 유방암 수술을 받고 노래를 많이 부를 수 없었는데 오늘 파이팅하기 위해 무대 섰다. 앞으로도 오래 노래 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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