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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부원장보 5명 신규 임명…"전문성·능력 최우선"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금융감독원은 부원장보 5명을 신규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에 박상원 비서실장을, 전략감독 담당에 김병칠 감독총괄국장, 보험 담당에 차수환 인적자원개발실국장을 임명했다.

또 공시조사 담당엔 김정태 기획조정국장, 소비자권익보호 담당은 김범준 생명보험검사국장이 맡는다.

 금융감독원은 부원장보 5명을 신규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금융감독원. [사진=아이뉴스24 DB]
금융감독원은 부원장보 5명을 신규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은 금융감독원. [사진=아이뉴스24 DB]

이번에 임명되는 신임 부원장보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 8월 18일까지다.

기존 김미영 부원장보와 김영주 부원장보는 각각 소비자피해예방, 은행 담당으로 이동 배치된다.

금감원은 "이번 인사는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사로서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최적임자를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1969년생(김병칠·김범준)과 1970년생(박상원) 등을 비롯해 연공 서열에 관계 없이 유능한 인물을 적극 발탁해 당면과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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