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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부코페' 점점 탄탄해져…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부코페' 개막식 사회를 맡은 송은이가 10주년을 돌아보며 감격스러운 심정을 표했다.

19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10회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이하 '부코페') 개막식이 개최됐다. 사회는 송은이가 맡았다.

방송인 송은이가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방송인 송은이가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 사회를 맡았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행사 초반, 그간 '부코페'의 10년사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송은이는 "영상을 보니 코미디 페스티벌을 살려야겠다는 김준호 집행위원장의 결의도 보이고"라며 "품격을 갖추시는 모습이어야 할 텐데 말이죠"라고 말을 마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10년이라는 세월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이 축제가 탄탄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코미디언들이 지치고 힘든 삶에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어느 해보다 열심히 준비했다. 방역당국의 수칙에 따라 철저히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부산 관객에게 당부했다.

한편 제 10회 '부코페'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0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14개국 76개 팀이 참여하는 제 10회 '부코페'에는 국내외 유명 코미디언이 펼치는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을 비롯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Comedy Verse(코미디 버스)', 안면인식 기술을 접목시킨 '개그페이'등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부산=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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