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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현빈♥손예진·'놀뭐' 멤버·뷔 제니 폭로자·삼성전자·힌남노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현빈 손예진 결혼식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현빈 손예진 결혼식 [사진=VAST 엔터테인먼트]

◆현빈, '공조2' 인터뷰서 아내 손예진 언급

배우 현빈이 '공조2' 인터뷰에서 아내 손예진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빈은 1일 오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이하 '공조') 인터뷰에서 아내인 손예진의 반응에 대해 "응원을 많이 해준다. 열심히 찍은 만큼 많은 사랑받을 거라는 얘기를 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현빈은 곧 아빠가 되는 소감으로 "큰 축복이라 너무 좋다"라며 "행복한 마음으로 얼굴 마주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더불어 최근 현빈이 손예진과 결혼 후 눈웃음까지 닮아간다는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온 바 있는데, 이에 대해선 "제가 봐도 그렇더라. 제가 예진 씨의 웃는 모습을 봐서 닮아진건지 닮아가더라"라고 말하곤 미소를 지었습니다.

◆ 박진주-이이경, '놀면 뭐하니' 새 멤버로 합류

박진주 이이경 [사진=MBC]
박진주 이이경 [사진=MBC]

배우 박진주, 이이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새 멤버로 합류합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박창훈,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신현빈/작가 최혜정) 측은 1일 "박진주, 이이경이 새 멤버로 확정됐다. 기존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갈지,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두 멤버가 등장하는 '놀면 뭐하니'는 오는 3일부터 방송될 예정입니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이미주와 함께 케미를 발산할 박진주, 이이경의 활약에 기대가 모입니다.

◆뷔-제니, 폭로자 태도 돌변 "더 이상 올리지 않겠다"

A씨는 "저는 앞으로 12시간 내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제발 일하러 가고, 학교에 가고, 자러 가라. 항상 이 채팅방을 보고 있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텔레그램 캡처]
A씨는 "저는 앞으로 12시간 내 아무것도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제발 일하러 가고, 학교에 가고, 자러 가라. 항상 이 채팅방을 보고 있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텔레그램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을 유출하던 폭로자가 돌연 태도를 달리했습니다. 더 이상 사진을 올리지 않겠다며 글을 게재했습니다.

폭로자 A씨는 지난달 31일 텔레그램 채팅창에 "지난 48시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다"라며 "그동안 사람들과 대화 결과 뷔와 제니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것을 자제하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30일 수준 높은 폭로를 암시하던 것과 사뭇 상반된 태도를 보인 것입니다.

A씨는 폭로를 멈추겠다고 하면서도 "뷔와 제니의 사진은 수정되거나 편집되지 않았다"라고 강조하면서 "관계자들은 더 많은 사진이 있다는 걸 알고 사진도 받았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삼성전자, 6년 만에 임시주총…이재용 복귀 관심

삼성전자 로고 [사진=조이뉴스 포토DB]
삼성전자 로고 [사진=조이뉴스 포토DB]

삼성전자가 회사의 주요 경영활동을 감독하고 결정할 이사회의 사외이사를 선임하기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삼성전자는 1일 사외이사 선임을 위해 오는 11월 3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삼성전자 사외이사 후보는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대 교수로 결정됐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임시 주주총회는 이재용 부회장 등기임원 복귀와 관련해 관심이 뜨겁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임시주총이 이재용 부회장의 등기임원 복귀를 비롯해 회장 승진을 위한 절차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초강력 태풍 힌남노, 우리나라에 영향 줄 확률 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하든, 상륙하지 않든 우리나라에 많은 비를 뿌리며 영향을 줄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세력을 유지하면서 대만 타이베이 동남쪽 510km 해상을 지나 남서진했습니다.

힌남노는 1일 오후부터 2일 밤까지 대만 동쪽, 일본 오키나와 주변 남해상에서 정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도 "힌남노가 정체하는 기간 진로와 속도에 대해 수치예보 모델 간 편차가 있다"라면서 "정체기 불확실성 때문에 태풍 예보 신뢰도가 낮다"라고 기상청은 전했습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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