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진구가 디즈니+ '형사록'으로 이성민과 호흡을 맞춘다.
13일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진구가 '형사록' 출연을 확정 짓고 올가을 컴백한다"고 알렸다.
진구가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진구는 극 중 주인공 택록(이성민 분)과 함께 의문의 협박범을 쫓는 형사 '국진한' 역을 맡았다. 등장만으로도 아우라를 발산하는 배우 진구가 '국진한'을 만나 탄생시킬 새로운 형사의 모습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올해 진구는 OCN '우월한 하루'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명불허전 연기력을 진가를 증명했다. 숨 막히는 운명의 굴레에 빠진 인물의 고뇌와 분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고, 여기에 처절한 액션을 더해 극을 몰입감 있게 이끌며 원톱 주연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연달아 영화 '마녀2'에서는 위트 있는 연기로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입체적인 악당 캐릭터를 구현했다.
진구의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은 오는 10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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