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정영 측이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배우 김정영과 관련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해당 유튜버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단독'이라는 타이틀을 사용해 마치 실제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올려 해당 배우와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고 했다.
![김정영 [사진=에스더블유엠피]](https://image.inews24.com/v1/c88341a1f52725.jpg)
이어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루머로 피해자에게는 크나큰 고통을 주는 반면, 해당 유튜버는 이러한 악질적인 영상을 통해 개인 영리를 취하고 있는 비합리적인 사안에 대해 당사는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이에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루머와 비방, 인신공격 등의 게시물과 댓글 등을 작성한 이들은 즉시 삭제하길 권고하는 바이며, 향후 처벌에 대한 어떠한 선처도 없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극배우 출신 김정영은 2015년 '풍문으로 들었소'를 통해 브라운관에 첫 출연했다. 이 외에 '솔로몬의 위증' '7일의 왕비' '아스달 연대기' '블랙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작은 7월 종영한 '이브'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