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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수능볼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15일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17일 치러지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오는 17일 8시 40분부터 17시 45분(일반수험생 기준)까지 전주·군산·익산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7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180명 감소한 1만7천100명이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교육청]

수험생들은 수능 하루 전인 16일 예비소집일에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장 안내 등을 받아야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수험생의 경우 직계가족이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사람 등을 통해 수험표 대리수령 가능하다.

수험표를 분실했을 때는 응시원서와 동일한 사진 1장을 가지고 시험 당일 시험장의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수능과 동일하게 점심시간에는 종이가림막을 배부받아 식사를 해야 한다. 식사가 끝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신이 사용한 종이가림막을 상자에 직접 투입하면 된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주현화 학교교육과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으니 감염에 특별히 주의하고, 건강관리에 힘써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능 시험을 치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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