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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상품 판로 활성화 협약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와 SK스토아는 지난 21일 전주시장실에서 소상공인 지역상품 판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T-커머스란 텔레비전과 상거래를 결합한 단어로, 기존 홈쇼핑과 달리 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전용 리모컨을 사용해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한 번에 마칠 수 있는 양방향 구매 서비스다.

21일 전라북도 전주시와 SK스토아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주시]
21일 전라북도 전주시와 SK스토아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주시]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SK스토아는 가지고 있는 자원을 기반으로 전주지역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품의 홍보와 유통채널 연계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SK스토아는 전문 상품기획자(MD)와의 상품컨설팅, 상품별 전문 쇼호스트 배정, 최적의 방송시간대 편성 등 홈쇼핑 관련 전문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 모집 등 지역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전반적인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판로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고 소상공인들이 더욱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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