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알바생 10명중 8명 "아르바이트로 재능 발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대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8명은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재능을 발견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알바몬이 20대 남녀 아르바이트생 960명에게 '알바의 의미'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생 41.7%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라고 답했다.

아르바이트생 상당수가 알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알바몬]

'특기와 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고 답한 아르바이트생은 41.1%로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알바는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는 갓생살기 수단(13.3%)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 장(2.8%) 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20대 알바생 대다수가 알바 경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경험이 있었다. 설문 참가자 81.0%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미처 몰랐던 숨겨진 능력을 발견했다'고 답했다.

알바를 통해 발견한 재능과 관련해서 '칼각 정리, 반듯하고 깔끔하게 정리 정돈하는 능력'(33.8%), '진상 고객 또는 갑질 사장님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금방 잊어버리는 멘탈 관리 능력'(31.3%), '처음 보는 손님과도 금방 친해지는 친화력'(29.0%) 등이 뒤를 이었다.

'정확한 발음과 의사전달 능력(27.4%)'과 '고객 컴플레인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포커페이스 능력(21.3%)'을 발견했다는 의견도 상대적으로 많았다.

알바몬 관계자는 "설문 결과 20대 알바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능력을 발견할 뿐 아니라 스스로 돈을 벌었다는 뿌듯함과 돈의 소중함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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