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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15명 모집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전주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내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115명을 내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일자리(전일제) 78명과 일반형일자리(시간제) 38명으로 총 115명이다.

전라북도 전주시청 전경 [사진=전주시]
전라북도 전주시청 전경 [사진=전주시]

참여 자격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단, 건강보험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와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공공 복지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일제는 주 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5일 20시간 근무하는 조건으로, 월 보수는 전일제 201만580원, 시간제 100만5천29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재능과 역량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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