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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대한민국광고대상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


MZ세대 역사의식 고취 …"사회적 가치 확산 위한 도전 이어갈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매년 광복절을 맞아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알로하독립RUN 이미지와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LGU+]
지난 8월 진행된 알로하독립RUN 이미지와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난 8월 국가보훈처와 함께 실시한 사회공헌 캠페인 '알로하독립RUN – 당연하지 않은 일상'이 국내 광고제인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소셜커뮤니케이션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소셜커뮤니케이션은 디지털 광고시장이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2020년 신설된 부문이다. 알로하독립RUN은 창의성, 작품 완성도, 브랜드 관련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반영적 표현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알로하독립RUN은 하와이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발자취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형 콘텐츠다. LG유플러스가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며 진행하는 SNS 캠페인 '당연하지 않은 일상' 일환으로 제작됐다.

게임은 참가자가 '광복'이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사탕수수밭을 헤쳐 나가며 하와이 구국운동 단체들의 활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MZ(밀레니얼+Z)세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사측은 설명한다.

게임 참가자 1인당 815원 기부금을 적립했다. 출시 일주일 만에 5천만원 기부금을 모았다. 조성된 기부금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하와이 독립운동가 후손들에게 전달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광복절 캠페인이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많은 가입자들의 참여 덕분"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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