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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교사 주먹으로 뺨 때린 초3 학생…교육당국 조사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경북 군위군의 한 초등학생이 훈계하는 담임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한 초등학교 3학년 A(9)군이 담임 여교사 B씨의 뺨을 주먹으로 때린 사건이 발생했다.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중인 지난 2021년 7월14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성진 기자]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중인 지난 2021년 7월14일 오전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김성진 기자]

A군은 지난 24일 체육 시간에 공놀이 도중 동급생 얼굴을 때렸다가, 이를 목격한 B씨가 말리자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사건 당일 오후부터 내달 2일까지 병가를 낸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조만간 학교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A군에 대한 처분을 검토하는 한편, 별건으로 접수된 동급생 폭행에 대해선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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