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서구는 질병관리청에서 주최한 올해 노인·노숙인 등 결핵검진 사업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노인·노숙인 등 결핵검진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해 검진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에서 10개 보건소가 선정됐으며 2차 우수사례 ppt발표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3개 보건소가 선정됐다.
서구는 노인결핵검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스크린도어 광고, 공동주택 전단지 발송 등 어르신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결핵검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 방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