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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대상' 수상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에 용인특례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주택공급과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사진=경기도청]
경기도청 광교청사 전경 [사진=경기도청]

도는 대상 외에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마다 최우수와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인구 기준 1~10위 1그룹에서 최우수는 고양시, 우수는 수원시와 부천시가 각각 수상했다. 11~20위 2그룹에서 최우수는 하남시, 우수는 김포시와 파주시, 나머지 3그룹에서 최우수는 안성시, 우수는 의왕시와 이천시가 각각 선정됐다.

주요 우수시책 사례로는 ▲수원시의 공동주택 시공 품질향상을 위한 단계별 품질관리제도 운영 ▲부천시의 일자리 연계와 청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부천혁신파크사업 시행 ▲하남시의 공동주택 품질과 관련된 분쟁 예방을 위한 입주예정자, 시공관계자,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 ▲김포시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예측 가능한 주택 민원 대응 체계 구축 ▲안성시의 공동주택 관리비와 회계감사 결과 사전점검 알리미 서비스 시행 ▲의왕시의 청년창업가 창업지원주택 입주자 추천 ▲이천시의 주택건설공사 현장 분기별 감리업무 실태 점검 실시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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