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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 시범사업 지역 선정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담양군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시범사역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행안전과 편의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로 시설 정비 위주의 개선사업 한계를 보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전라남도 담양군 생활권보행종합 사업 계획도 [사진=담양군]
전라남도 담양군 생활권보행종합 사업 계획도 [사진=담양군]

사업은 보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방재 등 생활권 전반의 환경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된 지역은 모두 보행안전과 편의, 주정차해결, 기반(인프라) 확충 등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타 정책 연계, 지역 활성화 등 사업 파급효과를 고려해 민관합동 평가를 통해 확정됐다.

3개 지역에는 개선사업을 위해 소방안전교부세 5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관광지 방문객을 원도심으로 이끌어 새로운 활력을 불러오고 타 지자체에도 모범이 될 수 있는 표준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담양=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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