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올빼미'가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6만8천845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3만2천518명이다.
지난 23일 개봉 이후 13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 분)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 류준열과 유해진이 세 번째 만나 열연을 펼쳤다.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되는 14일 전까지 큰 경쟁작이 없는 가운데 '올빼미'가 순익분기점 210만 명을 넘고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마동석, 정경호 주연의 '압꾸정'은 같은 날 2만4천424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8만8천964명이다.
윤시윤 주연의 '탄생'은 1만1천963명으로 3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3만2천349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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