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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나표 매직…뮤지컬 '이상한 엄마', 8일 개막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백희나의 그림책 '이상한 엄마'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이 8일 막을 올린다.

8일 뮤지컬 '이상한 엄마'가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4년 연속 판매 랭킹 1위(2019~2022 인터파크 티켓 아동/가족 부문)를 기록한 뮤지컬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제작사인 할리퀸크리에이션즈(주)의 신작이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 [사진=할리퀸크리에이션즈]
뮤지컬 '이상한 엄마' [사진=할리퀸크리에이션즈]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비가 오는 서울, 직장에서 근무 중인 '호호'의 엄마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다. 열이 심해 아이가 조퇴했다는 연락을 받은 엄마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누구에게도 쉽사리 연락이 닿지 않는다. 바로 여기에서 '백희나표' 착한 마법이 시작된다. 도움이 간절한 순간 나타난 '이상한 엄마'의 손길은 모든 이의 염원을 담은 따뜻한 판타지가 된다.

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따뜻한 위로를 담은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2016년 출간된 해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 및 중앙일보, 한겨레 등 일간지 추천 미디어로 소개됐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원작의 감동과 위트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구현할 예정. 원작의 이야기에 섬세한 스토리 구성을 추가하여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중독성 있는 음악과 다양한 무대효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오는 8일부터 2023년 2월26일까지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공연한다.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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