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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김지웅·윤서빈, '시맨틱 에러' 돌풍 잇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이 BL드라마 신드롬을 일으킨 '시맨틱 에러'의 인기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 2일 왓챠에 공개된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은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빠른 속도로 TOP10 1위에 올라 제2의 '시맨틱 에러'라는 평을 듣고 있다.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포스터 [사진=무빙픽쳐스컴퍼니]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 포스터 [사진=무빙픽쳐스컴퍼니]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은 인기 BL 소설을 영상화한 드라마로 사고뭉치 재벌 3세이면서 금남 그룹 신규 사업팀 팀장이자 풍덕빌라 304호의 세입자 지호준(김지웅 씨)과 금남 그룹 신규 사업팀 인턴이자 풍덕빌라 304호의 집주인 서재윤(윤서빈 씨)의 쌍방 갑질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출연 배우 김지웅, 윤서빈씨의 경우 제작사 아이돌 로맨스(무빙픽쳐스컴퍼니) BL 작품에 연달아 출연하며 드라마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의 뛰어난 비주얼과 케미는 전 작품인 '깨물고 싶은'에 이어 이번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에 더욱 빛을 발했다.

BL 명가로 떠오르고 있는 제작사 아이돌 로맨스(무빙픽쳐스컴퍼니)는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에 이어 현재 '펜스 밖은 해피엔딩'이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또 한국판 'Why R U'의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현재 후반 작업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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