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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3년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업체 선정 입찰 실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3년 KBO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KBO 리그 전 경기 비디오판독 운영 대행을 하게 된다.

판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팬들에게 제공되는 판독 영상에 대한 시스템 관리도 맡게 된다. 또한 선정된 업체는 정규시즌 개막 전, 판독 정확도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KBO 자체 카메라 렌탈과 설치도 진행하게 된다.

KBO는 "2023년 비디오판독센터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실시한다.

KBO 비디오판독센터 공개 및 브리핑 장면. [사진=정소희 기자]
KBO 비디오판독센터 공개 및 브리핑 장면. [사진=정소희 기자]

KBO는 지난해(2021년)부터 잠실구장에 한해 초고속 카메라를 추가해 판독 정확성을 높이고 판독센터의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를 참고하면 된다. 내년(2023년) 1월13일 오후 2시까지 KBO 정책지원TF로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는 받지 않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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