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절기상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인 7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부산·울산·경남(창원, 김해, 밀양, 양산, 사천)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6.1도, 울산 3.7도, 경남(창원) 4.0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1도, 경남 9~13도로 전날인 6일(7~10도)보다 1~4도 높겠고 평년(8~11도)보다 1~3도 높겠다.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다.
부산기상청은 "부산·울산·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