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내년 공공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 규모 5조7천522억원


전년 예정 수요 대비 6.9% ↑…"사업 규모 지속 증가 전망"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내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사업 예산은 총 5조7천522억원으로 전망된다.

2022~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예정 수요. [사진=과기정통부]
2022~2023년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정보통신기술(ICT)장비·정보보호 예정 수요. [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SW·ICT 장비 예정 수요'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예정 수요 대비 6.9% 증가한 수치다. ICT 장비를 제외한 SW 수요는 총 4조 4천545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늘었다.

ICT 장비 구매 사업은 1조2천977억원이다. 구체적으로는 ▲컴퓨팅 장비 1조176억원 ▲네트워크 장비 2천324억원 ▲방송장비 477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이중 컴퓨팅 장비가 전체 사업 금액의 78.4%를 차지한다.

정보보호 관련 제품·서비스 구매 예산은 전년 대비 1.9% 늘어난 총 6천178억원으로 조사됐다. ▲정보보안 서비스 3천883억원 ▲정보보안 제품 1천779억원 ▲물리보안 제품 351억원 ▲물리보안 서비스 165억원으로 나타났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내년에도 공공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 규모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기업들이 공공사업 수요를 바탕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도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내년 공공 SW‧ICT장비‧정보보호 사업 규모 5조7천522억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