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방송인 유재석이 '그것이 알고 싶다' 애청자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2018년부터 21년까지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를 연출했던 이동원 PD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제가 '그알'의 애청자이기 때문에 PD님이 낯익고 자주 뵀던 분 같다. 늘 전화 통화를 승합차에서 많이 하시지 않냐"고 반가워했다.
조세호는 "인터뷰 취재하러 갔다가 거절 많이 당하시고"라고 덧붙였고, 이동원 PD는 "저희는 항상 들고 뛰어다니고 약속되지 않은 분들을 만나서 인터뷰한다. 저희가 인터뷰하러 가는 걸 대부분 모르신다. 어디 계신지도 모르고 갈 때가 많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SBS 시사교양국 PD 중 타 방송사 첫 출연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알' PD님 모시고 싶어서 노력을 많이 했다"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동원 PD는 "감사하다. 이 이야기를 tvN 와서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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