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정동원이 중2병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정동원이 출연했다.
이날 정동원은 "16세다"며 "데뷔한 지 벌써 3,4년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들은 "중2병 왔었냐"고 물었고, 정동원은 "세게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사진 보면 다 분위기 잡고 있다. 웃는 사진이 없다"며 "명품병에도 걸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다 명품이었다"고 고백했다.
정동원은 "장민호 삼촌이 펵폭을 날렸다. 그때 중2병이 사라졌다"며 "민호 삼촌이 날 보고 '그거 되게 없어 보인다'고 하더라. 그때 다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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