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목요일인 9일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기온은 평년(최저 -7~3도, 최고 4~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상된다.
모레(10일)까지 동해안과 강원산지,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일부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가 필요하다.
아침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먼바다와 동해남부북쪽먼바다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전, 세종, 충북, 광주, 전북, 대구, 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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