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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아바타2', 650만 눈앞·16일째 1위…3주차도 압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바타: 물의 길'이 박스오피스 1위 순항 중이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은 지난 29일 하루 동안 21만6천30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46만9천53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이 1위 행진 중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아바타: 물의 길'이 1위 행진 중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아바타2'는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개봉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16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14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10만 달러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2위는 정성화, 김고은 주연의 '영웅'으로, 같은 날 8만4천83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15만3천957명이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화. '아바타2'와 함께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웅'이 개봉 2주 차 주말에는 어떤 기록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 주연의 '젠틀맨'은 2만9천538명을 동원하며 3위로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만9천689명이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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