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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번째 동물 유튜브 '스브스쥬' 오픈…첫 주인공 북돌이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총 구독자수 천 만, 국내 최대 동물 유튜브 채널 SBS 애니멀봐팀이 애니멀봐, 크리터클럽(Kritter Klub)에 이어 세 번째 채널인 '스브스쥬'를 런칭한다.

스브스쥬 채널은 한 주에 10개 이상의 콘텐츠들로 다양한 동물들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애니멀봐 채널과는 달리, 소수의 주인공에 집중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컨셉으로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스브스쥬' 관련 이미지 [사진=SBS]
'스브스쥬' 관련 이미지 [사진=SBS]

26일에 공개된 '스브스쥬'의 첫 오리지널 콘텐츠는 유기된 동물들에게 꼭 맞는 평생 가족을 중개해주는 '스브스 복독방'이다. 복독방의 첫 손님은 12차로 톨게이트에서 자신을 버린 주인을 기다리던 '북돌이'(SBS TV동물농장 1097회 방영).

첫 편에서는 주인에게 버림받고 사람을 경계하게 된 북돌이가 임시 보호기간 동안 기적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스브스 복독방'을 통해 평생 가족을 만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매년 늘어나고 있는 유기동물들에게 재입양에 대한 희망을 전해주는 콘텐츠인 만큼 유기동물보호단체, 유기동물 임시보호자들은 물론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SBS 애니멀봐팀의 세 번째 채널 '스브스쥬'는 애니멀봐 채널, 크리터클럽(Kritter Klub)에 이어 동물을 사랑하는 구독자들에게 앞으로 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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