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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수호, 범인 아니야?…기묘한 분위기에 혼란 가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힙하게' 수호가 선악을 오가는 기묘한 분위기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수호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에서 작은 마을 무진에 갑자기 나타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열연, 극적인 전개를 생동감 넘치게 이끌고 있다.

'힙하게' 수호 스틸. [사진=스튜디오 피닉스, 스튜디오 SLL]
'힙하게' 수호 스틸. [사진=스튜디오 피닉스, 스튜디오 SLL]

지난주 방송에서 수호는 김선우가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릴 수 있는 의미심장한 행동들을 유려하게 표현, '범인 찾기'에 빠진 시청자들에게 혼란과 확신을 동시에 주고 있어 드라마의 핵심 키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또한 부드러운 미소와 다정한 면모로 봉예분(한지민 분)과 설렘, 코믹이 공존하는 독특한 로맨스를 선사, 자칫 무거워질 수도 있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가볍게 풀어줘 등장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다.

이처럼 수호는 누군가의 시선에서는 절대적으로 선한 인물로, 누군가에게는 의혹만 남기는 미스터리한 사람으로 비춰지는 김선우의 기묘한 면을 찰떡 소화,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을 선보이며 수호의 인생 캐릭터 추가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배우들의 활약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 '힙하게' 시청률도 상승 흐름세를 탔다. 지난 12회 시청률이 전국 8.7% 수도권 9.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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