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유키스 훈이 아내이자 걸스데이 전 멤버 황지선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27주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나와 닮은 아들"이라며 황지선의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훈은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다"며 "열심히 노력해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키스 훈은 지난해 5월 29일 황지선과 결혼했다. 훈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나의 일을 존중해 주고, 우리 가족을 위해주고, 나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들을 너무나도 소중히 생각해주는 그 분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이 생겨 오는 5월 29일 식을 올리고자 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아래는 훈 SNS 입장 전문이다.
모두 행복한 연휴 보내셨나요!
10월04일 천사의 날 기쁜 소식 하나 전하려 해요
저희 부부가 간절히 바라고 기다려왔던 세상 너무나도 귀하고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27주차에 접어든 이 아이는 신기하게도 벌써 저와 닮은 아들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아가~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서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좋은 부모가 되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준 아내와 건강히 자라고 있는 아가를 위해 아버지로써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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