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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제주댁 양지은 출격…동갑내기 훈남 남편 눈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훈남 남편을 공개한다.

13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제주도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신입 편셰프가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양지은이다. 올해 결혼 7년 차로 귀염둥이 아들, 딸 두 아이 엄마인 양지은의 일상과 요리가 공개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양지은의 VCR은 휑한 거실에서 시작됐다. TV나 소파조차 없는 이곳은 양지은과 동갑내기 남편, 7살 아들, 5살 딸 네 식구가 사는 집. 살림살이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 거실과 주방에 이어 안방에도 그 흔한 침대조차 없었다. 대신 네 식구가 옹기종기 한 이불에서 취침 중이었다.

먼저 기상한 양지은의 남편이 등장하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양지은과 동갑내기에 치과의사로 알려진 남편은 한 눈에도 훈남이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강동원 느낌" "진짜 만찢남"이라며 입을 모은다. 양지은 남편은 피곤한 아내를 위해 아침에 눈 뜨자마자 아이들을 챙기고, 능숙한 요리 솜씨로 아침밥까지 뚝딱 만들었다.

또 이날 양지은은 고향인 제주에서 식구들과 지인들이 보내준 귀한 제주 식재료들로 어마어마한 요리들을 만들어낸다. 뿐만 아니라 '국민 효녀' 양지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들까지 모두 공개될 전망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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