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빅뱅 대성이 유재석과 재회한다.
16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대성이 21일 방송되는 JS엔터 특집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놀면 뭐하니'는 지난 14일 예고편을 통해 'JS엔터테인먼트'의 새 프로젝트를 알렸다. 유재석은 "원톱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제일 중요한 건 보컬이 있어야 한다. 감춰진 보컬을 찾으려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재석이 "예능, 노래, 춤 완벽하다. 거물을 낚았다"고 말하면서 해당 인물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대성의 출연 소식이 알려졌다.
대성은 SBS '패밀리가 떴다'에 고정 출연하며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고, 2016년 12월 방송된 '무한도전' 빅뱅 편에도 출연했다. 이후 7년 만에 유재석, 하하와 재회하면서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대성은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Fantastic Baby',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N '현역가왕'에도 출연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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