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뮤직인더트립'의 극과 극이었던 함은정과 최종현이 어느덧 다정해진 모습으로 미소를 유발했다.
19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뮤직인더트립'에서는 함은정과 최종현(틴탑 창조)이 단양에 위치한 도담삼봉 앞에서 다정한 포토타임을 갖는다.
포토타임을 마친 뒤 자칭 '역사 덕후' 함은정은 도담삼봉의 숨겨진 이야기를 최종현에게 설명한다. 이어 함은정은 도담삼봉 앞에 있는 정도전의 이야기까지 전하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역사 시간을 보낸다.
나아가 함은정과 최종현은 유람선을 타고 도담삼봉을 한층 더 가까이 보면서 노래 가사를 떠올리는 등 유유자적 자연을 느낀다. 특히 최종현은 갑자기 지나가는 배를 향해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하는 등 옆에 있던 함은정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첫 만남보다 편해진 두 사람이 또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단양을 좀 더 추억하기 위해 소품샵을 방문한 함은정과 최종현은 각자 취향이 담긴 소품을 물물교환한다. 함은정의 선물을 준비한 최종현은 "끊임없이 일하고, 끊임없이 돈 벌고"라며 깊은 의미를 담아 전했지만, 여전한 두 사람의 극과극 취향이 또 한 번 드러나 웃음을 유발한다.
최종현은 또 함은정에게 작업 중인 곡의 분위기를 들려주면서 환상의 듀엣곡이 탄생할 것을 예고해 두 사람의 남다른 감정이 담긴 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뮤직인더트립'은 19일 오후 5시 10분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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